미하일 이바노비치 캐슬

 

 

 

 

Mikhail Ivanović Castle 미하일 이바노비치 캐슬

28 M

0616

192 86 280

 

 

 

창백한 피부톤과 검은 머리칼이 대조된다. 머리카락은 밖으로 뻗친 직모를 눈을 가리지 않게 적당히 쓸어 넘겼다. 가라앉지 않는 더듬이가 특히 눈에 띈다. 제법 값이 나가는 선글라스는 눈을 거의 완벽히 가리는데, 유심히 바라본다면 상대를 빤히 응시하는 파란 눈동자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선글라스 위로 삐죽 나온 흉터는, 글쎄. 눈썹은 팔八자 눈썹으로 자칫 날카로워 보일 수 있는 인상을 옅게나마 풀어준다. 늘 웃고 있는 입 또한 그의 전체적 인상을 거든다. 이빨은 상어 이빨처럼 뾰족하다.

 

실제로는 상당한 거구이나 워낙 가벼운 성격 탓에 사람들이 잘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까이서 마주쳤을 때에는 압도하는 느낌을 받을 정도. 참고로 부딪치면 약간 아프다. 실루엣은 시원하게 뻗은 직선이 주를 이루며, 손발은 체구에 맞게 큼직하다. 왼쪽 손등에 이브리도의 문양이 새겨져있다.

 

정장은 브리오니의 차콜 브루니코 수트와 블랙 패턴트 가죽 더비를 착용. 브리오니는 미하일이 사랑하는(...) 브랜드이다. 예전에는 입을 엄두도 못 냈는데 돈 좀 들어오고 나니까 의뢰당 한 벌씩 사 입을 수 있다며 온갖 너스레를 떠는 중. 다만 셔츠는 아무 브랜드에서나 집어 구매하곤 한다. 넥타이는 집히는 대로 매지만 요즘 꽂힌 색은 푸른색.

 

 

 

유들유들하다. 누군가가 제법 무례한 실수를 해도 웃어넘기고 스스로도 자기 좋을 대로 행동하는 낙천주의, 실리주의자. 그의 모든 말이 가볍기에 어디서부터가 진심이고 거짓인지 같은 편도 알지 못할 지경. 목숨이 위협받는 순간에도 웃고 있을 수 있다. 미하일이 웃지 않을 때는 돈 관련 문제나 크게 화가 났을 때 뿐. 후자는 이제껏 아무도 목격한 적 없고, 아마 앞으로도 목격할 수 없을 것 같다.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이다. 함께 지내더라도 그를 쉽게 파악할 수는 없겠지만, 그나마 한 번 겪어보는 편이 이해가 빠를 것.

 

사람들이 있는 곳에선 무슨 일이 있어도 선글라스를 벗지 않는다. 알고 있는 것은 올리버와 아주 드물게 해프닝이 일어날 때 그 자리에 있던 소수의 이브리도 조직원 뿐.

 

 

 

Mikhail Castle

12139121

Pseudorca

 

 

 

Like 돈. 그 외에는 내색하지 않는다.

Hate 거의 없다. 있어도 말하거나 티내지 않는다.

 

150cm에 육박하는 길이의 쇠지렛대를 자신의 완력을 이용하여 자유자재로 휘두른다. 속된 말로 빠루. 보조 무기는 더블액션 리볼버를 사용한다. 재장전이 용이하게 스피드로더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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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이랑 류드밀라랑 이브리도

 

어릴 때 류드밀라가 미하일 데리고 탈출 

 

사이 많이 안 좋다가 나이 먹고 괜찮아짐 둘 다 유머감각도 생기고 같이 용병활동 함 

 

류드밀라 죽고 가뜩이나 종잇장같던 미하일 멘탈 깨짐 이 때 조직의 필요성 느껴서 + 그 충격 잊어버리려고 아득바득 모아서 만든게 이브리도 

 

사실 미하일은 이브리도에 애착보다 단순한 집착이 좀 강했고 이제 조직원 객사할 일 없으니까 잘 붙잡고 있었는데 패배의 결과가 이브리도 와해라서 한동안 스물초반의 미하일처럼 정신 못 차리고 살았을듯

 

류드밀라가 한 번 범파 아랫부분 흔들어놓고 미하일한테 자기 살아있는 거 알려주고 사라짐 한심한 꼴이라고 욕도 함..시발 

 

류드밀라가 다시 찾아왔을 때 알리까지 같이 꺼내놓고 탈출해서 도주, 1년 반동안 바캉스 비슷하게 아시아~미국 유럽 호주까지 전전하면서 존나 도망다님 이 때 도망친 퍼넬로피도 만남 

 

그리고 1년 반 후에 돌아와서 이브리도 재건

 

 

 

미하일이 평생 가난하게 산 건 아니지만 러시아 넘어와서 초반부엔 정말 뼈빠지게 살았을 거란 말임 소매치기 신문배달 그런 거 하면서... 그래서 밀라가 처음으로 용병 일에 손을 대고 정말 비싼 곳에 가서 맛있는 걸 사줬을 그 때가 보고싶음 정신없이 먹다가도 이거 다하면 얼마가 나올지 밀라가 이걸 다 지불할 수 있을지 불안해하고 눈치봤을 건데 밀라가 둘이 배부를만큼 먹고 나서 계산서 들여다보지도 않고 계산하는 거 보면서 처음으로 돈에 대한 갈망이 생겼을 것 같음

 

자기도 첫 의뢰금 받고나선 밀라랑 맛있는 거 먹으러 갔겠지 덩치 크고 나서는 둘이서 패악질도 하고... 신분도 불분명한 인간이 외모를 십분 활용해서 온갖 고급진 곳도 들락거리고.... 어느 파티에서 샴페인 터뜨리면서 자기 과거에 대한 약간의 모멸감과 희열 느끼는 미하일

 

생각해보면 미하일이 밀라한테 의존하던 게 당연한 게 시궁창에서 꺼내준 것도 밀라고 돈 벌고 쓰는 법 보여준 것도 밀라니까 어릴 때의 미하일은 굳이 고른다면 밀라한테 은혜 갚는 쪽을 택할지언정 밀라한테서 자기라는 부담을 없애주겠다는 생각은 못했을 것 같음 류드밀라가 그러기로 해서 몰랐던 것도 있겠지만... 그래서 다시 돌아오고 나면 많이 달라져있지 않을까 생각함 하지만 역시 둘 다 얘랑 같이 놀러가면 재밌다고 생각할 것 같음ㅋㅋ 일단 개그코드가

 

어릴 때 정 못 붙여서 나중에나마 동료애랑 비슷하게 친애하는 감정 생기는데 그렇다고 남매라는 사실을 아예 분리할 수도 없는 그거 미하일도 어릴 때 자기가 류드밀라보다 잘 대접받았던 거 탈출할 때 짐덩이였던 것도 알고 자기가 평생 류드밀라 못 이길 것도 앎 하지만 밥값 내기에서는 종종 이길수도 있음 유머코드는 소름끼치게 똑같아서 티격태격하다가도 남이 못알아듣는 농담 하면서 자기들끼리 키득거리는 것도 좋아해

 

류드밀라가 미하일 존나 몰아붙이는데 미하일 못참고 목소리 높였다가 류드밀라가 싸늘하게 이제 너도 나한테 목소리를 높이니? 하는 순간 존나 상처받는데 아무 말 못하고 있다가 결국 미안하다고 하는 거... 서른 넘으면 미하일도 거울 보고 가끔 깜짝깜짝 놀람 눈에 흉터 있는 게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제일 좋아하는 썰 서바이벌게임...

류드밀라랑 미하일 단 둘이 남았을 때 미하일이 류드밀라 죽일 기회 잡았는데 못 죽이고 류드밀라가 넌 늘 그게 문제라고 하면서 미하일 죽이는 거 그리고 류드밀라가 그 자리에서 바로 못 일어나고 미하일 시체 끌어안고 있는 것도 좋아해... 미하일이 납득하고 죽는 것도

 

 

 

CIA에 끌려간 미하일

이브리도 건물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업무 보며 지시하는 밀라

 

이브리도 : 밀라, 우리가 아무리 돈을 주면 다 한다지만.. 미하일의 허가 없이는

밀라 : 걔 끌려갔어요

엄숙해지는 사무실 ~ 장례식 분위기~

오 저런.. 한쪽에서는 훌쩍이는 소리 남

 

근데 컷분할 해서 한쪽 화면에서는

미하일 개고생하면서 CIA 탈출하는 장면 나오고 있음

그리고 왼쪽에서는 한 고래가 그럼 우리 월급은 누가 주지? 하고 있음

 

겨우탈출한 미하일 존나너덜너덜한데 눈 한 쪽 못 뜸

다들 보스 눈이 왜 그래요 하는데 미하일이 피딱지 손등으로 닦아내고 눈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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